1)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셨던 진리의 요점
풍요로운 삶을 공부하면서 각 과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크게 두가지로 본다면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태도가 이전에 비해서 더 진지하고 솔직해졌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의 교리에서 말하는 “성자 예수님”의 이해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에 대한 묵상과 더불어 더 풍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예수님과의 관계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이해가 믿음이라는 범주 안에서 아우러져 정리되어 있었다면 풍요로운 삶을 공부하면서 주님과의 관계 즉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나의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으로 제 삶을 주도하여 변화시키기를 추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복음을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27절에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좀 더 직접적으로 삶에 적용하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싸움이 될 수도 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2) 자신의 삶에 도전을 주고 변화를 가져다 주었던 부분
풍요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들을 양육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복음에 대해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리고 믿음에 대해서 깊은 묵상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귀한 시간을 보낼 수있었습니다.
따라서 17주 동안의 여정은 저에게 도전을 주기도 하고 믿음 위에 더 굳건히 서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은 역사가, 오늘날 제 개인의 삶이나 사역에도 일어나야 할 뿐만 아니라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과 도전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승훈 목사님과 풍요로운 삶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보이스톡 통화를 하면서 간절한 원함이 생겼는데 그것은 복음을 더욱 온전히 누리는 것입니다. 복음을 누리면서 사역 현장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경의 바울 사도와 같이 전도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그렇게 복음을 누리면서 사역을 감당하시는 것 같아 저의 소망에 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저에게 새벽에도 시간을 내 주셔서 귀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현재 감당하시는 선교 사역에 미친 영향
아직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되지 않아서 실제 사역 현장에서의 어떤 변화나 열매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풍요로운 삶이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삶에의 적용 등의 여러 가지 면에서, 이미 선교 현장 가운데서도 오랜 세월을 거쳐 검증이 된 교재이면서 비록 첫번째 단계이지만 직접 공부해 보았기에 앞으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는 분들께 소개하며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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