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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영적의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발로이면서 동시에 영적 의무이기도 합니다. 17세기 영국  출신의 아이작 암부르스 목사님은 죽을병에 걸렸다가 회복되는 경험을 하였었습니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아이작 암부르스 목사님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무엇을 행하셨는가를 깊이 묵상 하였습니다. 


묵상을 통하여 아이작 암부르스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선한 행위가 세상이 창조되기 전 영원전 부터 이미 시작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그분의 선한 행위가 끝나는것도 그분의 다시 오심으로 그의 백성들이 회복된 뒤 영원함속에서 마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원전부터 영원까지의 선한 행위를 이해할때 그리스도의 이땅에서의 사역을 온전히 믿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로 인한 감격으로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으로 영혼의 심장이 뛰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목해야 하는 소리는 특별히 “그리스도” 입니다.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그리스도) 전파하여"(골1:27~28).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엡3:8), 마치 보물 창고에서 보물을 하나씩 꺼내어 보듯이 우리는 매일 성경속에서 성부 하나님이 목표로 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증거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의 결과는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결과는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헌신적인 봉사의 결과는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 공부의 결과는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무슨 종류의 사역이든지 그 사역의 결과는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고자 부단히 갈망 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부단히 갈망하며 나아가는데 그 영혼에 기쁨이 깃들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부단히 갈망하며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가운데 누리는 기쁨은 신앙이 삶이 되어지는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찾아와야 하는 일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의도적으로 깊이 묵상하여 보십시요. 세상을 비웃을만한 영혼의 여유로움이 깃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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