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교회입니다

"이런 신랑을 어디서 만날수 있겠습니까?”


미국과 한국의 문화는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결혼한 여자의 성(last name)이 그 여자의 남편의 성(last name)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국은 결혼전이나 결혼 이후에나 여자들의 성(last name)은 그대로 유지 됩니다. 이를 두고 어떤분은 한국이 미국보다 여성을 더 존중해주는 사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결혼전의 여자의 성(last name)을 결혼후에도 그대로 유지토록 하는것은 여자의 결혼전의 가문의 배경을 존중해 주는 의미가 있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약간 남성 우월주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하는 여자가 결혼전의 자기 성(last name)을 포기하고 남편의 성(last name)을 따르는것은 남편으로부터 성(last name)만 받는것이 아니라 남편으로부터 마음과 인격체 전체를 받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남편쪽에서 보면 자신의 성(last name)뿐 아니라 자신의 전부를 아내에게 준다 는 의미 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여자분들을 극진히 존중하는 사회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신부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신랑 되시는 예수님의 타이틀 입니다. 즉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의 신부가 될때 예수님의 타이틀인 그리스도가 부쳐져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웁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타이틀인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속에 들어가 있다는것은 예수님 자신의 전체를 그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셨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호칭에 그리스도라는 타이틀만 주어진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모든것이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어디서 어떻게 확인할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피흘려 죽으신 십자가 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전체를 통채로 내어주신 자리 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내어줌은 우리가 물질세계에서 받는 그 어떤것(물질,건강,직장,비지니스,자녀 등등) 보다도 크고 위대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생명과 그의 모든것이 여러분안에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속에 담겨진 의미 입니다.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주시기로 작정하신 분,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토록 통채로 아낌없이 주시는분 그분이 바로 우리의 신랑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런 신랑을 더 많이 사랑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신랑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가져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신랑을 위해 더욱 헌신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신랑을 더욱 자랑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신랑을 어디서 또 만날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지구촌 곳곳을 샅샅이 찾아 다녀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신랑이라고 고백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외치고 선포하며 나갑시다: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나의 삶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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