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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김정영 선교사


[김정영 캄보디아 선교사]

OM 국제 선교회 소속의 캄보디아 김정영 선교사님은 독신으로 지난 35여년간 아무도 돌보지 않고 눈여겨 보지 않는 거리의 아이들에게 새벽과 아침과 저녁 총 주 8회에 걸쳐서 빵과 물을 나눠주는 ‘움직이는 안식처(Mobile Drop in Center)’로 불리는 버스 사역과 크리스챤 지도자 양성을 위한 기독 학교 사역과 교회 개척 사역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움직이는 안식처로 불리는 버스 안에는 샤워실과 상담실과 진찰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회복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과의 국경지역 뽀이빼트 출신의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뽀이빼트는 부모에 의해 팔려간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캄보디아 사회복지부의 요청으로 김정영 선교사님은 뽀이빼트로 부터 아이들을 인계 받아 가족에게 돌려보내기전에 상처난 마음들을 기도와 말씀으로 회복시켜주고 있습니다. 감격스러운 일은 김정영 선교사님의 돌봄과 복음 양육을 받은 거리의 아이들 가운데는 장성 하여서 대학 교수와 선교사와 목회자와 의사 등으로 캄보디아 각계에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김정영 선교사님은 건강적으로 사역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작년 여름 부터 월요일 아침 zoom으로 진행되는 작은 목자의 삶 훈련반에 들어 오셔서 함께 공부하고 나누는 가운데 주님께서 많은 회복을 선교사님에게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김정영 선교사님은 본인 자신을 위해서 작은 목자의 삶 6권을 마치면 다시 한번 더 듣겠다고 요청 하였습니다. 

 

선교사님을 위한 몇가지 기도 제목을 아래와 같이 나눕니다.

 

1. 선교사님에게 지속적인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2.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할 주님께 헌신된 교사들을 보내 주소서. 

3. 어린 아이들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터 보호받게 하소서. 

4. 5년동안 중단 되었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축이 다시 재개 되었습니다. 은혜 가운데 공사 과정이 진행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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