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하면서…
1) 성도들에게 성경 읽기를 권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공동체성경읽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 1독 할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편집되어 매일 나오기에 사용하기 편하고, 성우들이 읽어주는 말씀이라, 성도들에게 편안하게 들리기에, 작년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수요저녁예배 시간에 20분 정도 공동체성경읽기로 서신서 하나 분량 정도를 함께 듣고 난 후, 제가 핵심 주제를 우리 삶에 적용할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현재 히브리서)
3) 주일 오후 시간에는 조혜련 집사가 인도하는 ‘오십쇼’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가 핵심 내용을 퀴즈 형태로 성도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왕하 1~7장)
4) 제 목회에서 양육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을 ‘성경 읽기’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5) 이런 점에서 ‘성경을 한 눈에’ 공부는 많은 관심과 기대가운데 시작 하였습니다.
2. 성경을 한눈에 공부 과정을 통하여…
1) 이 성경공부가 만약 지식 전달 수준이었다면, 공부 분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었을텐데, 중간 중간 삶의 적용 문제를 함께 다루고, 또 잠시라도 말씀을 읊조리면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어, 참으로 신선한 느낌의 성경공부였습니다.
2)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복음의 관점에서 성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것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특별히 구약의 역사서와 예언서 내용이 복잡한데, 그 복잡한 내용을 ‘예수 복음’ 관점에서 하나로 정리하면, 명확하게 구약 성경이 한 눈에 보여, 답답한 마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왜 이 책 제목을 ‘성경을 한 눈에’라고 번역했을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이제 정리하고 보니, ‘성경을 한 눈에’라고 번역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비록 줌이지만 목사님의 넘치는 영성을 직접 느끼면서 배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도자용 책이 나오더라도 책만으로는 절대 목사님의 영성을 느끼고 배울 수 없기에, 이런 공부를 통해서 TEE 사역자들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사님이 더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4) 그동안 씨름하면서 받은 은혜를 이렇게 우리에게 공짜로 흘려보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우리 성도들과 또 다른 이들에게도 흘려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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