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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범 목사 | 서산 | [TEE, 제 11기 풍요로운 삶 지도자 과정 수료자 소감문 ]


먼저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바나바 훈련을 함께하였던 이상옥 사모님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귀한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목회 사역의 마지막 구간을 남겨 놓고 어떻게 사역을 마무리해야 하나 염려하고 기도하는 중에 소개받은 터라, 관심과 기대를 갖고 시작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가끔 참석치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귀한 모임을 통하여 소중한 은혜를 받게되었고, 사역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몇 가지 통찰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가르침(양육) 사역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분부하신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부분을 새롭게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복음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교재 자체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담고 있기에 쉽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복음의 본질적인 말씀을 정리하면서 깊은 은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목회의 마지막 구간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를 실제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모임을 통하여, 소그룹 양육 훈련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거기에다가 소중한 교재및 토의 질문지까지 준비가 되어서,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9월부터 소그룹 양육 훈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비록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소중한 분들과 교제를 갖게 되어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씀 읊조림을 통한 실제적이고 깊은 영성을 맛보게 되었고, 또한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제하며 도움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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