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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성 목사 | 예수 향기 교회 [TEE, 제 11기 풍요로운 삶 지도자 과정 수료자 소감문]


TEE, 풍요로운 삶 과정을 마치면서 성령께서 주셨던 마음들을 써봅니다.


첫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누며, 목회 현장을 나눌 수 있는 영적교제의 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런 와중에 풍요로운 삶을 공부하게 되면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과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함께 주를 위해 달려간다는 동질감으로 다른 분들의 아픔이 곧 저의 아픔이 되었고 , 다른 분들의 감사가 저의 감사가 되며 , 다른 분들의 눈물이 저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주 한주가 지날수록 영적 교제와 깊이가 더 깊어짐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찬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번째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이 뚜렷한 풍삶은 저로 영혼 구원에 대한 눈을 다시 뜨게 하였습니다.

전도에 대해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생각했고 전도폭발 강사였지만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전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저에게 한 영혼의 소중함과 주님의 소명을 이루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붙게 하는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저에게 변화가 생겼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전에는 목회하는데 힘들어 보이고 지쳐 보였는데 “목사님이 달라졌어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게 가장 큰 변화는 목회의 방향과 목적과 동기가 뚜렷해졌다는 것입니다. 

바로 풍요로운 삶 과정을 공부하게 되면서 얻은 가장 큰 유익입니다.


세번째 양육에 대한 비전을 다시금 품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양육자인 여승훈 목사님의 진정성있는 양육과 나눔은 개인적으로 참으로 닮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사가 된 출발점이 청년때 담임 목사님과의 1:1 양육으로 복음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고 복음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수많은 사람들을 양육했지만 단독 목회를 하면서 양육 과정에서 겪었던 상처가 있어서 양육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러던 제가 양육을 다시 붙들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내가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세워지는 귀한 양육으로 생명이 생명을 낳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가르쳐 주신 여 목사님과 함께 한 귀한 하나님의 동역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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