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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임경 전도사, 한국. 인천 | TEE, 풍요로운 삶 12기 지도자반 수료자 소감문


[TEE, 풍요로운 삶 12기 지도자반 수료자 소감문 | 최임경 전도사한국인천

 

먼저 ‘풍요로운 삶’ 공부 과정으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바른 지식과 열정과 세심함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회 내 목회연구원 전도사와 선교회 간사로서 목회와 선교를 지원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주민 사역을 하면서 부터는 각 나라의 자국민 사역자들을 세우고자국어 모임을 만들어 자국 현지 교회를 돕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설교하고 양육하는 기회는 적었습니다그러나 그동안 성경공부 교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한국교회에서 사용하는 성경공부/양육 교재와 신앙 서적들이 너무 서양적이거나반대로 지나치게 한국적인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이주민 사역을 자국 사역자에게 맡겼을 때그들이 자국어로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우려도 있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사임하고 단독 사역을 준비하면서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한 쉽고 보편적인 중장기 양육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TEE 교재들이 바로 그런 교재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3세계의 어느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성경 이해 방식으로 쉽고 명확하며 결론을 주입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짚어가며 지루하지 않게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저절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주제를 위해 발췌된 여러 성경 구절들을 나열하기 보다는 전체 성경과 본문을 충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탄탄한 안정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제가 욕심을 내어 ‘풍요로운 삶 ‘성경을 한눈에’ 과정을 함께 듣고신학원 목사 안수 과정도 마친 탓에 사실 전도와 양육 실전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오랜 친구에 대한 전도를 다시 시도했고방글라데시로 귀국한 형제에 대한 온라인 양육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1월에는 탈북자 신학생 자매 두 명과 중국인 결혼 이주자 자매와 함께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노방 전도와 개인 전도의 경험이 많아서 두려움은 없었지만여러 가지 이유로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과정을 통해 대사명에 대한 순종을 다시 ‘새로고침하게 되었습니다

여목사님께서 매 시간마다 대계명( 22:37,39)과 대사명(28:18-20)의 말씀을 함께 읊조리게 하신 것이 온 몸으로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토의 질문지와 심화학습 내용들은 오래 전도사로 섬겼던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매번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여러 주의 종들이 함께 모인 것 자체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우리 주님과 여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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