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제가 20대 때 부터 기독교 제자훈련에 참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계에 나와 있는

제자훈련 교재는 거의 섭렵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늘 마음 한쪽에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무엇인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한국 기독교에 가장 널리 잘 알려진 교회의 제자훈련 과정을 훈련받고 10년넘게 교회에서

성도들을 양육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울수 없는 아쉬움이 항상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6개월을

투자해서 제가 따로 제자훈련 교재를 101~108 201~208 단계까지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성도들에게 적용한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래전부터 심홍섭 목사님으로 부터

훈련을 받았던 TEE 제자훈련 과정을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TEE의

탁월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TEE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현존하는 전 세계 제자훈련 교재 가운데서 가장

글로벌(11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자국 언어로 사용되고 있음)하고 가장 공증된 교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많을때는 한주에 목회자 선교사님들 90명이 zoom으로 들어와서 훈련을 받았었고 일반적으로 매주

50명의 목회자및 선교사님들이 zoom으로 들어와서 TEE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보배로운 교회가

현재 감당하고 있는 선교 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가를 함께 보기를 원합니다.

TEE 제자훈련 과정에는 풍요로운 빛이라는 과정이 있는데 현재 심재원 사모님께서 원본을 토대로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사모님께서 매일 거의 하루종일 번역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사모님의 번역 작업이 성령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되고 무엇보다 사모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