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교회입니다

읖조림의 은혜


저는 월요일에는 성부 하나님을 화요일에는 성자 예수님을 수요일에는 성령님을 목요일에는 성부

하나님을 금요일에는 성자 예수님을 토요일에는 성령님을 하루종일 틈이 나는대로 반복적으로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성자 예수님에 관한 것으로 에베소서 1장 23절 말씀으로 읊조리는 묵상을

하였습니다. 시작 부분의 ‘교회는 그의 몸이니’를 반복적으로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면서 성령께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겨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교회를 건물과 사람들의 숫자로 이해를 하면 적은 숫자의 사람들과 열악해 보이는 예배 장소의 개척

교회들은 시시하게 여겨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세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곳에

예수님도 그들중에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두세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곳에 예수님도 그들중에 있는 바로 그 모임이 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입니다. 교회가 영광스러운 이유는 건물의 화려함이나 많은 사람의 숫자 때문이 아닙니다. 교회가

영광스러운 이유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중에 함께 있기 때문 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를 틈이날때마다 반복적으로 읊조리며 묵상 하는 가운데 우리 보배로운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에 가슴벅찬 영광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읊조리는 묵상을 통하여

성령께서 말씀을 머리로 부터 시작하여 가슴에 새겨 주실때 누리는 은총 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말씀 하신 ‘묵상’은 히브리어로 하가(הָגָה) 입니다.

히브리어 하가(הָגָה)의 근원적인 의미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다(읊조리다) 입니다. 


말씀을 반복적으로 계속 중얼거리며 읊조릴때 우리의 자아의 벽이 무너지면서 말씀이 성령님을 통하여 가슴에

새겨집니다. 바로 그 지점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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